시간대가 정말 운이 좋았던건지
무사히 기류를 뚫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...
2017년 9월 15일 아시아나
오후 3시 40분 후쿠오카 출발
오후 5시 06분 인천공항 도착
일부 비행기들은 지연이 조금 있었지만
웬만한 비행기들은 다 뜨는 것 같았다
비가 와도 비행기는 뜨지만, 바람이 많이 불면 비행기는 뜰 수가 없기 때문이다.
방금 들은 소식으로는 17일 규수 근처에 완전 상륙,
태풍 탈림은 일본 열도를 다 훓지는 못하고 중간에 소멸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.
여러 상황을 더 봐야겠지만, 태풍의 직접 영향권이 아닌 이상 거의 비행기는 뜨는 것 같다.
오늘만 해도 제주도, 내가 후쿠오카에서 출발하기 전까지 제주 국내선들은 지연이긴했지만 비행했다.
거의 대부분!
너무 마음들 졸이지 말기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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